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학교 밖 폭력 근절 활동에 나설 시민단체를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학교 밖 폭력 예방 활동 시민단체 모집을 공모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폭력 예방을 위해 2025년 45개 시민단체를 공개 모집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취약 지역 및 시간대 순찰,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청소년 출입 금지 지도 등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 > 새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이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문화 육성에 함께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