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1시 43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1리 송모(43)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하우스 25개동 6468㎡ 가운데 400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방울토마토 재배 하우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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