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희망근로, 공공근로에 이어 청년인턴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희망근로사업과 인턴사업 등으로 올해 실업난을 해소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꾀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근로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하고 공공근로사업 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저소득층 근로자를 선발해 공공근로사업에 배치한데 이어 오는 25일부터는 2010년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희망근로사업 참가 희망자 38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인턴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인턴사업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실시되는데 복지분야 10명, 통계분야 2명, 농업, 외국어, 행정 각각 1명씩 총 15명이 선발되며, 오는 16일 접수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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