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섭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한희섭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한희섭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서귀포시의 관광저변 확대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현장 홍보 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사계절 내내 축제가 이어지는 서귀포 지역 축제를 널리 알린 것은 물론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단체여행 지원금 제도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머무르는 서귀포시 관광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소속 회원들을 이끌고 보령머드축제장에서 홍보활동을 진두지휘한 한희섭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서귀포시 상권은 갈수록 무너져 내리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제주시 지역에만 머무른다가만히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된다. 서귀포시를 찾지 않는다고 한탄만 해서도 안 된다. 회원들과 상의 끝에 보령머드축제 현장 홍보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한 회장은 제주도는 제주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해 단체여행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시가 됐든 서귀포시가 됐든 관광객이 제주도로 오기만 하면 된다그래서 이왕이면 서귀포시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민간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와보니 전국 곳곳의 관광객들이 제주 단체여행 지원금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이번 홍보로 전국 관광객들이 서귀포시로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하면서 노란색 옷을 입고 맞춤형 관광 홍보를 했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또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서귀포시 지역에서 자원봉사와 투어를 함께 하는 볼런투어상품과 함께 서귀포 단체 관광(15인 이상)1인당 3만원의 탐나는 전 지급 및 뱃길 이용 단체에 13만원, 25만원, 37만원 지원 등도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알렸다.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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