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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20일 제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2024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제주지역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제주지역 중·고등학교 희망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4월 아카데미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을 특강으로 참가팀별 창업아이디어를 의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되는 아카데미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특강
학교소식
설윤숙
2024.04.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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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여러 개의 매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중은 지난 2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경기에서 제주중과의 결승전에서 2대0으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19일부터 21일까지 중문단지구장에서 열린 전문축구경기에서는 준결승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20일 중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구 준결승전에서 제주사대부중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서귀북초에서 열린 풋살 경기에서는 제주일중에게 석패하면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학교소식
설윤숙
2024.04.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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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돌보는 양육자를 위한 책 놀이 연구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 오아시스(대표 이선경)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로 놀아주는 엄마들-그림책 놀이 활동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아이 돌봄 공유 공간 돌봄 ‘온(ON)’에서 진행된 수업에서는 8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림책 ‘오늘도 바람이 불어’, ‘바람의 신 영등할망’, ‘흑룡만리’ 등 제주의 삼다(바람, 돌, 여자)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마을 이야기와 연계
교육
설윤숙
2024.04.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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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봄꽃과 문화예술, 마을문화를 결합한 서귀포 노지문화 대표 축제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가 펼쳐진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지구의 자연을 보존하고 노지문화를 가꾸자는 의미로 올해 축제 슬로건은 ‘귤꽃향기 가득한 마을, 지구 담다’로 선정했다. ‘ 귤꽃향기축제’ 에는 105개 마을 중 선정된 하례리, 신례1리, 토산1리, 위미1리, 보목마을, 서호마을, 의귀리, 덕수리 등 8개의 마을이 참여해 4월 27일 하례리에서 시작으로 5월 12
문화
설윤숙
2024.04.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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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의 이른바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24일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에 대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오영훈 지사와 검찰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면서 1심 법원이 선고한 벌금 90만원형이 유지, 도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관련법은 벌금 100만원 이상 또는 징역형 등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된다.오 지사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개최한 업무협약식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
행정
윤주형
2024.04.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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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새벽녁 서귀포 토평동 거믄여 해안 인근 ‘미나리꽝’에 미나리가 지천이다. 미나리목 미나릿과 미나리속 여러해살이 풀이다. 미나리를 재배하는 논을 미나리꽝이라고 한다. 서귀포 거믄여 해안 인근 미나리꽝에서 농부가 서귀포의 바닷바람과 봄향기를 머금은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뉴스
서귀포신문
2024.04.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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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따라 교육과정, 교육방법, 환경 등 교육 패러다임의 대변화가 이미 시작됐다. 이에 학교도서관 또한 도서관 관리 및 운영에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적 가치와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학교도서관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중 하나로 학교도서관을 통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 집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세부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지역사회 개방형 학교도서관 운영’이다. 2024년 기준 도내 학교도서관은 총 1
교육
설윤숙
2024.04.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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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YWCA회관 3층. 이른 아침부터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젊은 여성부터 나이가 지긋한 주부까지 나이도 다양하다. 한쪽에 마련된 다리미판에는 천을 다리는 여성도 있고, 회의실처럼 보이는 옆방에선 책상 위에 원단을 펼쳐놓고 일정한 모양의 표지를 원단에 대고 하얀 초크로 모양을 본뜨느라 집중하는 여성도 있다. 재봉틀이 설치된 공간에는 여성들이 재단해 놓은 원단을 박음질하자 모자 모양이 갖춰지기 시작했다.제주도민대학 의류 업사이클-수선리폼 과정 수강생들은 강의가 시작되는 오전 9시 30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나와 전날 수업
일반
윤주형
2024.04.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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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민선 8기 후반기 행정시장 공모 절차에 돌입, 차기 서귀포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제주도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6월말 사직 의사를 전함에 따라 차기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임명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행정시장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행정시장 선발시험위원회의 형식 요건과 적격성 심사 등을 통해 2~3명의 행정시장 추천 후보를 선발해 제주도인사위원회에 전달한다. 제주도인사위원회는 심사 등을 거쳐 행정시장 임용 후보자 순위를 결정해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고,
행정
윤주형
2024.04.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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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용 과학자’가 판치는 세상이다. 국가와 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해 거짓을 진실인 양 얘기하는 이들을 우리는 종종 목격해 왔다. 새만금과 4대강에서 사업이 얼마나 타당한지를 주장하던 과학자들, 이들이 어용 과학자들이다. 제주에서도 최근 최대 이슈인 제2공항 사업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업에 이들이 동원됐다. 이들은 한결같이 문제가 없다며 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조사 보고서에서 사업에 동조하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용역비 때문이다. 어용 과학자와 반대되는 말은 ‘시민 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 시민 과
칼럼
서귀포신문
2024.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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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47분쯤 서귀포시 동쪽 51㎞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제주에는 최대 진도 1의 흔들림이 전달됐다.진도 1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진앙의 깊이는 20㎞이다. 지진 발생 직후부터 오후 7시2분까지 소방당국에 접수된 유감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지진은 먼 바다에서 발생한 작은 규모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추가 지진 발생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지난 1월 31일
사건사고
고권봉
2024.04.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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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에서 권고사직을 당하자 광어 수백 마리를 폐사시킨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22일 재물손괴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0일 자정쯤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광어 양식장에 침입한 뒤 수조에 담긴 물을 빼내 넙치 400마리를 폐사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권고사직을 당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범행 과정에서 양식장 주인에게 발각돼 붙잡혔고 경찰에 넘겨졌다.경찰은 최근까지 해당 양식장에서 일하며 폐
사건사고
고권봉
2024.04.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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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국장에서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 이 시장은 이날 칠십리시공원에서 건강캠페인 광고 촬영을 하고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이 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규임용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제주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지난 18일 스위트호텔 제주에
동네방네
고권봉
2024.04.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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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전세사기 피해 신청자가 80명에 이르는 가운데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12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1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올해 4월 15일까지 집계된 지역·연령대별 피해 신청현황을 지난 18일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총 80명이 접수했고 피해액은 총 72억2500만 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시 68명(85%), 서귀포시 12명(15%)이 피해 신청을 접수했고 연령대별로 30대가 24명(30%)으로
일반
고권봉
2024.04.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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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체전에서 ‘다연패‧다관왕’의 화려한 이력을 지니게 된 가족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서귀포시 일원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8회 도민체전이 사흘간의 경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오후 5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도민체전에서 서귀포시 선수단(전문선수부, 스포츠클럽부, 통합부 등 포함)은 대회신기록 1개를 갈아치우는 등 26명의 선수가 2관왕에 올랐다.이 가운데 이번 도민체전 결과로 ‘화려한 이력’을 가지게 된 가족이 탄생했다.그 주인공은 수영 여자 12세 이하부 전문선수부 자유형 100m와 평영 100m에서
일반
고권봉
2024.04.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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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사흘간 열전이 지난 21일을 막을 내렸다.이날 오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함께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폐회식에서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 도민체전을 기약했다.이번 도민체전에서 서귀포시 선수단은 수영 남자 12세 이하부 전문선수부 자유형 50m에서 김용현(중문초)이 27.26초로 들오면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26명의 선수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또 대회 폐막식에 앞서 열린 읍·면·동대항 축구경기 청년부에서는 서홍동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사회
고권봉
2024.04.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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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초등학교(교장 오정석) 유도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개인전 남초 -48kg 급 홍상운, 여초 -40kg 급 강서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남초부 -66kg 급에서는 김시운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첫 전국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동남초 유도부의 정유준, 안시온, 고준원, 장효민, 임시우 선수도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해 유도 선수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값진 경험을 쌓았다.
학교소식
설윤숙
2024.04.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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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수상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을 실시한다.초등 3~6학년 학생 2만7698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약 8개월간 도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지역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추자초등학교와 우도초등학교
교육
설윤숙
2024.04.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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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20일 제주위미농협 하례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위미농협과 울산청과시장(주)(사장 황찬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산지농협과 소비지 도매법인 간 상호협력을 통해 농산물 출하와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로 도농상생 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현재근 조합장은 “울산중앙청과시장(주)와 제주위미농협이 서로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합심하여 나아가고자 자매의 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조합소식
강문혁
2024.04.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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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재향군인회(회장 현종우)는 지난 17일 회원 40여명과 함께 제주 6코스 올레길 구간(검은여 해안)에서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검은여 해안을 따라 걸으면서 바위나 돌 틈에 숨어 있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품, 폐목, 담배꽁초, 종이컵 등 각종 오물 쓰레기들을 수거했다.현종우 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다시 찾는 올레꾼들이 청정 서귀포시라는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강문혁
2024.04.23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