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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김기웅)와 공동으로 오는4일 제2회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개최한다. 청년 정책 및 청년 문제에 대한 전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서귀포를 잇다, 청년이 있다!’라는 주제로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전통주, 떡디저트 등 청년기업 홍보와 입욕제 만들기, 청년 고민상담, 요가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혁신센터 앞 잔디마당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인기 유튜버인 ‘뭐랭하맨’의 특별강연도
행정
서귀포신문
2023.11.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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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협 초대 민선 서귀포시장(사진)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90세.고 오광협 전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호근동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법대학과를 졸업했다.고 오 전 시장은 1995년 6월 27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제9대 서귀포시장에 당선되는 등 초대 민선 서귀포시장을 지냈다.고 오 전 시장은 제3대 서귀포JC회장, 삼성여고 초대 교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단법인 산악인 오희준 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했다.빈소는 서귀포시 한빛장례식장 연꽃실에 마련됐고, 일포는 2일, 발인은 3일이다. 유족은 1남
정치
윤주형
2023.10.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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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토지 추가 보상을 실시한다. JDC는 26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 보상사무실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 보상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토지 추가보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판식에는 양영철 이사장 등 JDC 임직원을 비롯해 이종우 서귀포시장, 나의웅 예래동장, 성호준 예래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홍건 예래2통장, 성병주 예래4통장 등이 참석했다.토지 보상가액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법원이 지정한 감정인이 토지가액을 산출하는, 법원 감정평가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해당 감정평
행정
윤주형
2023.10.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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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와 관련해 행정 구역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도민경청회가 마무리됐다. 서귀포 시민들은 충분한 의견 수렴 기회가 적다고 지적하는 등 서귀포 시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전하고 있다. 자칫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과정에서 옛 서귀포시, 남제주군 등 현재 서귀포 시민이 4개 시군 통폐합에 반대 의견을 냈음에도 반영되지 않았던 현상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도민 의견 제대로 들어야”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 지역 12개 읍면과
행정
윤주형
2023.10.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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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행정 체제 개편위원회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행정구역 개편안이 서귀포를 배려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자칫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과정에서 옛 서귀포시, 남제주군 등 현재 서귀포 시민은 4개 시군 통폐합에 반대 의견을 냈음에도 반영되지 않으면서 나타났던 서귀포 지역 의견 소외 현상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지난 10일 진행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연구용역 제3차 중간 보고회에서 연구 용역팀은 행정체제 개편 목적의 부합
행정
윤주형
2023.10.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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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0 총선이 6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이경용 전 도의원이 ‘나의 길 나의 문’ 출판기념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경용 전 도의원은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도의원시절 도정에 대한 소회와 생각을 담은 ‘나의 길 나의 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책에는 칼럼형식으로 시간순에 따라 이 경용 전의원의 일대기기 실려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식전공연, 축하공연, 북 콘서트 등이 열리며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경용 도의원은 북콘서트에서 가난했던 초등시절과 고시생 생활을 회고하기도 했고, 법조인으로서 자신의 철학
정치·경제
강문혁
2023.10.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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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역을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로 나눈 3개 시 체제가 1순위 대안으로 제시됐다.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연구용역 제3차 중간 보고회를 10일 제주도청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행정구역 개편 대안별 장단점, 기준충족도, 추계비용 및 비용효과 분석 등의 연구 결과에 적합 대안이 제시됐다.용역팀은 행정체제 개편 목적의 부합성, 기준충족도 분석, 도내 직능 단체 등 의견 수렴 결과 등을 검토해 2개 적합 대안을 제시했다.법적·행정 기준 등에 대한 ‘기준 충족도’에
행정
윤주형
2023.10.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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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10일 제4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정과 제주도교육행정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제주도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2일 간의 일정으로 제42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제주도의회는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도 산하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과 제주도교육청, 도교육청 산하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을 점검한다.송영훈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원전 오염수, 교권 보호 및 학습권 보장 문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제2공항
행정
윤주형
2023.10.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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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 광장)가 제주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분석된 가운데 서귀포시가 자동차 위주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웰니스 거리’ 조성이 교통사고 저감에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다.최근 3년간 중앙로터리 교통사고는 모두 63건으로, 이 사고로 모두 15명이 중상을 입었고, 90명은 경상을 당했다.특히 서귀포시 중앙로터리는 사고 다발도 7.70점,
행정
윤주형
2023.10.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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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동안 이어진 추석 연휴 서귀포 시민은 밥상머리에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다만 연휴가 길다 보니 가족 중에 여행을 떠났던 식구가 있어 과거 추석과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은 집안도 있는 등 다소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올해 추석 밥상 대화 주제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관심이었다. 감귤가격과 물가 등 민생경제도 서귀포 시민의 관심사로 확인됐다.특히 서귀포 지역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공동체가 형성된 마을이 많다 보니 초등학교 총동문회 단합대회를 비롯해 노래자랑 등 마을 단위 추석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또한 위성
행정
윤주형
2023.10.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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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협의회장 노현규)가 출범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 25일,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한 제21기 서귀포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는 이날 임명장 전달, 위촉장 전수와 함께 협의회장 이‧취임식, 협의회 임원을 인준했다. 임원은 ▲협의회장 노현규 ▲간사위원 양성욱 ▲수석부회장 이경익 ▲부회장 강상종, 김용철, 이종헌, 김수향 ▲기획홍보분과위원장 한동훈 ▲통일정책분과위원장 이승훈 ▲교류협력분과위원장
행정
윤주형
2023.09.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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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로드맵을 보면 올해 말까지 행정 모형과 형정 구역 권고안이 나올 예정이다. 행정 모형과 행정 구역 등 행정체제 개편 방향에 대한 견해는.- 저는 2018년 제11대 도의회가 시작되자마자 첫 5분 발언을 통하여 용역에 대한 종지부를 찍고 제주도 행정체제개편 방향에 대한 제주도정의 분명한 입장을 정리하고 4년간의 임기 내에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2020년 국회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 및 제주도내 국회의원분들과 함께 제주도 행정체제와 관련한 간담회 등을
정치
서귀포신문
2023.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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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로드맵을 보면 올해 말까지 행정 모형과 형정 구역 권고안이 나올 예정이다. 행정 모형과 행정 구역 등 행정체제 개편 방향에 대한 견해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법인격이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만들자는 것이 기본취지다. 기존 기초자치단체의 권한이 특별자치도지사에게 집중돼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도민의 의사결정권 확대를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현재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정책 결정권을 좀
정치
서귀포신문
2023.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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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로드맵을 보면 올해 말까지 행정 모형과 핸정 구역 권고안이나올 예정이다. 행정 모형과 행정 구역 등 행정체제 개편 방향에 대한 견해는.제주특별자치도가 들어선 이래 끊임없이 이어진 논쟁의 중심에는 기초 자치단체 부활이 있었다.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각종 지역 현안 및 민원에 대한 책임성을 갖고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도민사회의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우선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대한 관점에서 말씀드린다. 도정에서는 특별자치도 설치의 목적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정치
서귀포신문
2023.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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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 예상자들은 제주 제2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지만, 현실성 등을 감안해 행정시장 직선제 등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체제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검토 필요성도 나왔다.서귀포신문은 추석을 앞두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파워 인터뷰=2면),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파워 인터뷰=3면), 이경용
정치
윤주형
2023.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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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국민의힘 중앙당의 인재영입을 통한 국민의힘 입당 이유를 밝혔다.고기철 전 청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 환영식에 이어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 배경 등을 설명했다.이날 고기철 전 청장은 "전 제주경찰청장 고기철은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히면서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입당 행사후 곧바로 고향 제주로 내려 왔다"고 설명했다.고 전 총장은 "중앙언론에서는 인재 영입이라는 고기철 기사가 쏟아 졌다"며 "고기철과 같이하는 분 1512명의 국민의힘 동반입당은 꼭 내
정치
윤주형
2023.09.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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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20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해 내년 총선 당내 경쟁자로 예상되고 있는 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고기철 전 청장 국민의힘 입당 환영하지만, 평가는 도민의 몫”이란 입장을 밝혔다.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은 20일 논평 자료를 내고 “내년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던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을 우선 환영한다”며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문재인 정권 당시 경찰 고위직을 지냈던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국민의
정치
윤주형
2023.09.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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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대상자에 선정된 것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소속 공무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의 결과다.서귀포 지역 농가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치솟는 인건비로 인한 농가 부담을 줄이려고 고민하던 서귀포시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농협 등이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인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주목하기 시작했다.서귀포시는 지난해 초 부여군을 방문해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장단점 분석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행정
윤주형
2023.09.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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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중앙당이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을 영입하면서 서귀포 지역은 본격적인 선거 경쟁 체제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민의힘 소속으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됐던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중앙당 인재 영입 대상에 포함, 자연스럽게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되면서 서귀포시 선거구는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국힘의힘 중앙당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도전정신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이 영입한 인사는 고기철 전 제주
정치
윤주형
2023.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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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감귤 수확 철을 앞두고 서귀포시와 위미농협이 감귤 수확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서귀포시가 선정한 위미농협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인력을 매칭 해주면 농가가 하루 단위로 농협에 이용료를 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위미농협이 사실상 ‘인력중개업체’ 역할을 하고, 농가는 위미농협에 요청해 감귤 수확 등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수의 외국인을 빌릴 수 있는 구조다. 농가는 농협에 사용 수수료 등을 내고, 농협은
행정
윤주형
2023.09.20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