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 36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소재 한 식당 주차장에서 K모(58)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려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k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다.

k씨는 머리에 탄알 제거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현장에서는 k씨 소유의 공기총이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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