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53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으로 입항 중이던 N호(5.6톤급)가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그러나 선원들은 해경과 모슬포선적 C호(9.77톤)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께 모슬포항을 출항한 N호는 조업을 마치고 30일 오전 8시 25분께 입항 중 마라도 1.2㎞ 부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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