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32㎞ 해상에서 조업 중 조타기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대정선적 E호(7.93톤급)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500톱급 경비구난함을 급파, 이날 오후 9시 30분께 표선항으로 예인했다.

E호에는 선장 K모(47)씨 등 6명이 타고 있었는데 전원 건강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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