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32분경 서귀포시 강정포구에서 출항 중 좌초돼 침수 중이던 어선 S호(6.21톤, 연안복합, 강정, 2명)가 서귀포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S호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조업차 출항 중 방파제 외측 20m지점에서 좌초됐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 고모씨(66) 등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운항 부주의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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