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동방 해상에서 조업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선박 구조를 위해 해경이 출동 중이다.

서귀포해경은 4일 오전 7시께 서귀포 남동방 약 207㎞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선박D호(20톤, 연승, 경남사천선적, 승선원 9명)로부터 구조요청을 받고 3천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선장 공모씨(54, 경남)등 승선원 9명은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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