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6시35분께 성산읍 오조리 해녀의 집 인근 갯바위서 문어를 잡다 물이 차는 것을 모르고 고립됐던 남모(32)씨가 해경과 119에 의해 구조됐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7분께 오조리 해녀의 집 인근 갯바위에 남씨가 고립된 것을 해녀가 발견 신고했다.

해경은 남씨가 인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해 귀가조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