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제공.

11일 오후 9시10분경  서귀포항 서부두 해상에 계류중 전복됐던 서귀포선적 연안복합어선인 N호(9.77톤)가 12일 오전 9시경 해경에 의해 인양됐다.

이 사고로 경유 80L 중 일부가 유출됐으나 해경에 의해 오일펜스 설치 등을 통해 방재작업이 완료됐다.

서귀포해경은 폭우로 인해 천지연 방면에서 강한 물살이 밀려들면서 해상에 계류중이던 N호가 떠밀리면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