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 8분경 서귀포시 대포동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박모(9, 경기)군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중태에 빠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 군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박 군은 현재 심박은 회복했지만, 자가 호흡이 안되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