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보목동 구두미포구 방파제에서 승합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모두 무사히 빠져나왔다.<사진-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제공>

8일 오후 4시 5분경 서귀포시 보목동 방파제에서 차량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서울에서 관광온 송모씨(50) 등 2명은 이날 오후 3시 55분경 보목동 구두미 동편 방파제에서 운전 중, 바닥 이끼류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해상으로 추락했다.

송모씨 등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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