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주택에서 불이나 집기류와 가전제품 등을 테우고 수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5시38분경 성산읍 김모씨(54)가 거주하고 있는 컨테이너 주택에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컨테이너 주택 19.8㎡가 전소되고, 컴퓨터, TV 등 가전제품과 침구, 주방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81만원 상당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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