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제연폭포 계곡 고립 관광객 구조 모습.<서귀포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11시 1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폭포 계곡에서 관광객 6명이 고립됐다가 긴급 출동한 해경과 119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A씨(44· 서울)와 중국인 B씨(37) 등 관광객 6명이 천제연 계곡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 바위를 건넌 후 갑자기 쏟아진 비로 물이 불어나면서 발생했다.

119구조대원 등은 사고 현장에 밧줄을 연결해 이들을 구조했다.

▲ 천제연폭포 계곡 고립 관광객 구조 모습.<서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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