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해경과 119구조대가 25일 오후 서귀포시 화순항 동방파제에서 TTP(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한 40대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사진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제공>.

25일 오후 12시 40분께 서귀포시 화순항 동방파제에서 낚시객이 김모씨(48)가 TTP(테트라포트)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해경과 119 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김씨는 이날 낚시를 하기 위해 TTP 위를  이동중 발을 헛디뎌 추락하게 된 것으로, 구조당시 의식은 있으나 거동이 힘든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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