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33분 서귀포시 자구리해안에서 산책중이던 정모(20·여, 서홍동)씨가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으나, 주변 사람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정씨가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한  93대대 소속 최창호·고정일 상사가 인명구조함 구명환을 꺼내 던져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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