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V 차량이 도로에서 3m 아래 10여m 떨어진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서귀포소방서 제공>

24일 오후 2시 16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SUV 차량이 도로에서 3m 아래 10여m 떨어진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씨(66)는 부분 기억 소실과 목 등 통증을 호소하고, 동승자 박모씨(64·여)도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김씨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경황이 없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SUV 차량이 도로에서 3m 아래 10여m 떨어진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서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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