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상효동의 망고농장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825㎡가 소실되는 등 2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3시 14분께 서귀포시 상효동의 망고농장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825㎡가 소실되는 등 2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화재로 망고나무 50그루가 불에 타고, 200그루가 열기에 피해를 입었으며, 비닐하우스 825㎡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231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기적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29일 오후 11시께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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