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18분경 남원읍 관내 단독 주택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절반이상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145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택 소유주인 양모(76)씨와 아들간의 불화로 인해 불을 지를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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