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9시 45분경 서귀포 남서쪽 약 28km 해상에서 조업중 부상당한 지모씨(34, 인천)가 서귀포해경에 의해 서귀포항으로 후송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에 따르면 지씨는 이날 오후 7시경 제주선적 유자망어선 J호(29톤)에서 조업 작업 준비 중 넘어지면서 어깨와 허리를 갑판이 부딪쳐 통증을 호소했다.
서귀포해경은 후송 당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오른쪽 어깨부터 손목까지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양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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