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토평동 보목천 인근 일주도로상에서 2명이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39분경 서귀포시 토평동 일주도로 보목천 인근에서 레조와 봉고차가 충돌하면서 프레지오 운전자인 심모씨(69)와, 레조 운전자 양모씨(59)가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씨는 운전석이 심하게 찌그러 지면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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