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3시 56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번영로에서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 김모씨(30, 표선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전복된 SUV차량과 차량 밖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도착 직후 사망판정이 내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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