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37분경 서귀포시 서홍동 빌라 신축 현장에서 작업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작업 중이던 김모(55, 서귀포시)씨가 3층에서 1층 난간으로 추락했다. 김씨는 두부 열상 및 팔꿈치 부위 열상, 찰과상등과 등부위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세한 사고경위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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