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 2층에서‘은혜의 빛’ 주제로 초청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016년을 마무리하고 돌아보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헤이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미, 한태상 작가와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상철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마다 독특한 재료를 활용해 질감으로써 작품에 차별성을 두고 표현된 작품세계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시점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도전의 의미를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준다.


도전 속의 조화로움, 나눔 속의 화합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초청 전시회에서는 총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만덕기념관>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