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전시, "만날 수 없는 이들을 추억하는 기회"

서재철 개인전 '기억속의 제주사람들'에 전시될 작품.

포토갤러리 ‘자연사랑 미술관’(관장 서재철)이 ‘기억속의 제주사람들’이란 주제로 개인전을 준비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자연사랑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재철 관장은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수많은 만남을 통해 몇 사람을 기억하고 있는지, 그 사람들이 가슴 속에 어떤 추억으로 남아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그 사람들 가운데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아 그들을 추억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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