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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해녀 물질 중 숨져
양용주 | 승인 2018.04.12 16:01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 따르면, 숨진 해녀 S씨(72)는 12일 오전 9시 30분께 표선면 세화포구 앞 해상에서 동료 해녀 12명과 함께 입수했다. 오전 11시 59분경 물질하던 해녀들이 S씨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지나가던 어선에 도움을 요청했다.

세화포구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하던 M호(3.27톤, 표선, 통발) 선장 김씨가 이를 발견하고 S씨를 인양해 서귀포해경 표선파출소로 신고했다. 당시 S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서귀포해경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와 함께 119구급차를 이용 서귀포의료원으로 S씨를 이송했지만 안타깝게 숨졌다.

서귀포해경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양용주  sgp1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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