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동홍아트홀에서 18일 오후 7시 동홍아트데이 마련

기후변화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인형극이 동홍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동홍아트데이를 주관하는 브로콜리404는 올해 첫 번째 동홍아트데이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18일 오후 7시 동홍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아기돼지 삼형제는 기후변화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위해 원작 ‘아기돼지삼형제’를 각색했다. 인형극은 동홍민속문화보전회가 맡는다.

동홍민속문화보전회는 1995년 창립해 20여 년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자생 인형극단으로,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최근 환경교육(환경부 환경교육인증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경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24개월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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