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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 마실 나온 작품들소암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암기념관으로 마실오다>전 개최
양용주 | 승인 2018.07.21 16:15

변시지·이왈종·백남준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이 소암기념관에 모였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소암기념관은 21일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소암기념관으로 마실오다>전을 마련했다.

소암기념관으로 마실 나온 작품들은 이웃에 있는 왈종미술관,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장품 40여 점으로 소암의 서예 작품과 함께 전시됐다.

소암기념관은 21일 오후 3시 전시 개막식을 열고 작품들을 공개했다. 개막식에는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김용범 도의원 등과 각 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 왈종미술관은 이왈종 화백의 시기별 다양한 제주생활의 중도시리즈, 이중섭미술관은 김환기, 백남준, 변관식, 장욱진 화백의 작품이, 기당미술관은 변시지, 이대원, 서세옥, 김기창 화백의 작품을 소암기념관으로 마실보냈다.

한편, 소암기념관은 오는 10월 개관 기념일에 맞춰 <20세기 한국 서화거장>전(가제)을 마련 중이다. 서화거장전은 한국의 20세기 대표 서예가와 화가 20인을 선별, 평소 제주에선 보기 힘든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용주  sgp1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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