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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신 탐라오딧세이12월 1일 김정문화회관에서 <탐라순력도 : 다채로운꿈> 공연
양용주 | 승인 2018.11.27 11:17

300년 전 제주 곳곳의 비경을 담은 채색지도 탐라순력도가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정문회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인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탐라순력도 : 다채로운 꿈>을 공연한다.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는 제1702년에 당시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였던 이형상이 제주 각 고을을 순회하며, 마치 기록영화처럼 그 모습을 담아낸 41폭의 화첩이다.

300년 전 옛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간 소녀는 불과 물이 만나 섬이 시작된 태초의 순간부터 성산일출봉, 김녕굴, 폭포의 춤, 해녀, 군사훈련 등 제주의 상징들을 조우하며 이를 한 폭의 그림에 담아낸다. 

연출자인 송해인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이 땅에 새겨진 제주의 독특한 무늬들을 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풀어내어 많은 이들에게 옛 제주의 섬의 미학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탐라순력도 : 다채로운 꿈>은 전석 선착순 무료이다. 

문의)김정문화회관(760-3792)

양용주  sgp1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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