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에 환호하는 서귀포시민들. (사진= 강문혁 기자)
선제골에 환호하는 시민들. (사진= 강문혁 기자)

경기시작 전 양윤경 시장이 시민들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 강문혁 기자)

위성곤 국회의원이 경기장을 찾았다. (사진= 강문혁 기자)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던 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도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막대풍선 등 응원도구를 활용해 멀리서나마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강인의 선제골이 터지자 경기장은  환호성이 일었다. 이후 우크라이나의 동점골과 역전골이 터졌지만 응원 함성은 줄지 않았다.

전반전이 끝난 후 쉬는 시간에 양윤경 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이경용 도의원 등이 축구 공을 축구 응원 온 관람석에 있는 관람객을 향해 던지며 선물했다.

대한민국 U-20축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부터 폴란드 우지의 우치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렀다. 우리나라는 이강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게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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