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5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전지훈련중인 국가대표 청소년 핸드볼팀을 찾아 격려하고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표선해수욕장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지훈련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국가대표 13명의 선수와 코칭스텝 3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태국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 비치 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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