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결과, 투표자 161명 중 94표 획득 27표 차 당선
민선 2기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김태문 후보가 당선됐다. 22일치러진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는 올림픽 체육관에서 14시에 시작돼 17시에 종료됐다. 선거인163명 중 161명이 투표해 선거율 98.8%를 기록했다.
선거 결과, 기호 1번 한희섭 후보는 67표, 기호 2번 김태문 후보는 94표를 얻어 기호 2번 김태문 후보가 27표 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당선인이 결정되자, 서귀포시선관위는 김태문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당선증을 교부 받은 후, 김태문 당선자는 “서귀포시민과 체육인의 응원에 힘입어 당선된 것 같다. 선거기간에 체육인의 건의 사항을 다수 경청했다”라며“하나하나 4년의 임기 동안 열심히 해결해 나아가겠다. 다시 한번 서귀포시민과 체육인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