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감성밴드 삼춘스(대표 배일수)가 오는 63일 오후 3시에 마음빛그리미’  전시장에서 플라스틱을 적게 쓰고 올바로 버리자는 것을 주제로 바다야 미안해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제주의 수중을 지키기 위해 건져내는 것보다 잘 버리는 것을 홍보를 위한 캠페인성 공연과 전시를 기획한 것이다.

이날 아름다운 제주 수중을 담은 전국 수중사진대회 수상작과 환경사진 30여점 전시와 함께 해양쓰레기가 문제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올바로 양심껏 버리자!'는 주제로 캠페인과 퀴즈, 어쿠스틱 밴드 3팀과 함께 바닷가에 설치한 무대에서 이색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인 위미에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남원읍주민자치센터, 마음빛그리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웰니스 공연 바다야 미안해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전시공간 마음빛그리미에서 63일 오후 3시부터 4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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