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코믹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을 오는 63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멜로디에 여러 가지 퍼포먼스를 접목한 융복합 공연이다. 북만 치는 단순한 타악 공연이 아닌 실로폰 배틀, 댄스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객이 무대에 참여해 체험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악기 연주를 통해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 4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11매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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