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표선지점(지점장 양석진)이 19일 새단장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제주은행 표선지점에서는 리뉴얼 기념으로 다과와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하여 고객들과 함께 표선지점의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했다. 

1982년 1월에 개점한 제주은행 표선지점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표선면 관내 유일한 제1금융기관으로 제주도민과 소상공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 

제주은행 표선지점 양석진 지점장은 “40여년 오랜 시간을 제주은행 표선지점과 함께 해 주신 제주도민과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며 “새롭게 단장한 영업점에서 쾌적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고객과 더욱 소통하는 마음가짐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