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소재한 에델농원에서 22일 오후 2시에 전남마이스터대학 참다래 과정 24명 수강생과 교수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키위재배 기술에 대한 현장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 마이스터대학에서 주최한 것으로 대학 강의실에서의 이론교육과 농장에서의 현장교육을 병행하는 듀얼시스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장 교육을 진행한 고권진 농업마이스터는 "전남마이스터대학에도 참다래과가 있고, 2년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현장수업을 온 것이다"며 "이 과정을 성공리에 마친 수료생들에게 한국농업마이스터 지정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