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 친구 되기 (사진=에코오롯)
산호 친구 되기 (사진=에코오롯)

생태예술 단체 에코오롯(대표 정은혜)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제주의 곶자왈, 삼다수 숲길,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제주 생태예술 워크숍'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워크숍은 2023년도 E로운 제주 예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숲속 버섯 생태계와 바닷속 산호 생태계의 연결을 배우는 것으로 '버섯과 산호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을 실시한다.

생태예술가이자 미술심리치료사로 활동하는 정은혜 작가는 "워크숍을 통해 머리로 이해하는 자연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는 자연 감각을 통해 원래의 연결과 공감을 회복하려 한다"고 전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그룹당 최대 15인으로 총 2개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네이버 폼( https://naver.me/xTSPzQaf)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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