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우, 윤보철)는 지난 30일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민과 분과위원 40명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2년도에‘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서귀포시 실현’목표 아래 사회보장사업 전략과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8개의 추진전략과 41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매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력 및 체계성을 재고하고자 이행점검('23.7월~9월), 결과확인('24.1월) 모니터링을 총 두 차례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15명을 선정했으며 이하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114명) △전문가(6명) △사업담당 공무원(30명) 등은 자체구성하여 민·관 모니터링단(총165명)을 조직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홍철 제5기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계획 책임연구원인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운영체계 및 방법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전반에 대한 과정에 대하여 교육했다.
서귀포시 모니터링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복지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해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