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오페라 스타들 제주에서 그랜드 갈라콘서트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축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포스터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포스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인 제8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7월 29~86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가 되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제주 출신 성악가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 예술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제주도내 성악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첫 무대는 제주특별자치도성악협회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부제: 우리끼리 블루스) 작품이 729 오후 3시와 7시, 2회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두 번째 무대는 83일 오후 730분 대극장에서는 오페라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귀에 익숙한 아리아와 서곡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 번째 무대는 84일 오후 730분과 85 오후 3시는 대극장에서 전막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개최된다.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우나이 우레초 지휘로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한다.

네 번째 무대는 86 오후 3시 대극장에서 작곡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작품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우리말로 번안 각색한 어린이 오페라 꼬미와 로미의 동화나라 – 나는야 파파게노가 개최된다.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 출연으로 극의 흥미를 한층 높이며 극장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대까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특별한 공연이다.

이외에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이지오페라 특강이 84일 오후 4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풍성해진 작품과 강연으로 제8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다양하게 즐길 기회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710()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711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 문의 760-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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