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사랑의 인사를 나눠요, "마할로, 알로하" 공연 개최

7월 동홍아트데이사랑의 인사를 나눠요 마할로, 알로하 공연포스터
7월 동홍아트데이사랑의 인사를 나눠요 마할로, 알로하 공연포스터

19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동홍아트홀에서 7월 동홍아트데이 '사랑의 인사를 나눠요 "마할로, 알로하"' 공연이 열린다. 

동홍아트데이는 동홍아트홀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서귀포시 문화·예술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 확대에 기여코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연간 4월부터 12월중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됐고,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 미운영, 2021년 축소 운영됐으나 올해는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셋째주 수요일에 총 8회 진행된다.

공연은 문화예술 전문 기획사 위탁과 병행해 자체 운영중이며, 관객으로는 주로 가족단위의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높다.

공연 관계자는 7월 동홍아트데이는 "우쿨렐레 연주와 훌라춤 공연을 즐기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배워보는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동홍아트데이의 취지가 문화예술로 즐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것인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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