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는 제주대학교, 그린에너지 및 환경공학 컨퍼런스 준비 위원회와 21~23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1호관에서 ‘제6회 그린에너지 및 환경공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4년만에 처음 대면으로 열리는 것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선 김현욱(서울대) 교수와 Tan Yiji(중국 타이완 National Taiwan　University) 교수의 기조 연설과 Sweety Verma(인하대) 교수와 Kwun Nam HUI(중국 University of Macau) 교수의 초청 연설이 진행된다.

또한 국·내외 60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청정에너지 기술과 열공학, 에너지 낭비 및 폐기물 관리, 오수 슬러지 처리 및 배출 저감, 친환경 건축물과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환경보호 주제로 각 세션에서 발표한다. 이외에도 생태환경관리와 청정에너지 기술 분야 관련해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가 이뤄진다.

한편, 그린에너지 및 환경공학 컨퍼런스 준비 위원회는 그린에너지 및 환경공학 분야의 혁신적인 학자들과 산업 전문가들을 공동 포럼으로 모으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