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 이하 센터)에서 지난달 28일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활사업 참여를 위한 법정, 소양교육을 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법정, 소양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오전, 오후 총 5가지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자활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수칙, 관리, 대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오전 교육으로는 첫 번째 서귀포시보건소-건강증진팀에서 진행한 금연과 절주 교육 및 금연자 등록 등을 진행해 삶의 균형과 건강을 유지하여 건강한 몸과 건강한 조직 만들기를 교육했다. 두 번째로 서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치매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교육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발병 시기 늦추기를 교육했다.
오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노동자가 알아야 할 필수 예방 수칙에 대해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서귀포소방서 대신 119센터에서 진행한 소방안전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하임리히 응급조치, 소화기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마지막 교육으로는 소셜캠퍼스온제주의 협업프로그램 일환으로 자활기업 제주고장과 예비사회적기업 ㈜ 굿잡제주마카마카에서 진행한 몸챙김 교육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나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 교육과 함께 체험, 케이터링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인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각 수행기관에서 무료 강의로 이뤄졌다.
김두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자립과 자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