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예 작가 발굴을 위한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제주도 내 시각예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 학생과 성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적 권리를 증진하고, 미술 분야의 인재 발굴을 통한 장애인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2023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 꿈나래’를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응모주제인 ‘나’, ‘꿈’, ‘제주’ 또는 ‘자유 주제’를 선택해 창작자가 표현하고 싶은 작품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응모대상은 ‘학생부’와 ‘성인부’로 구분하고 있고, 응모부문은 ‘순수회화(미술)’·‘웹툰(디지털 기기로 제작된 만화)’·‘디지털드로잉/일러스트레이션’ 중 희망하는 분야에 1인당 1점 접수할 수 있으며, 9월 말 심사를 통해 총 30점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법인춘강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입선 이상의 작품은 시상식(상장 수여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작품 공모는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한 내 작품 원본(또는 출력물)과 서류가 모두 있어야 유효하다.
문화예술팀 문의 735-2627.
방자연
pangja@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