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으로 만나는 다정한 문화이웃
9월~12월 덕수, 대포, 신흥1리, 오조리 마을 내 13개 공간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서귀포시 4개 마을 13개 공간에서 일상형 마을라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공간과 예술가가 함께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을 매개로 관계 맺고, 예술적 경험을 나누기 위한 서귀포시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라운지는 민간·마을소유 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불균형 완화 및 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협약을 맺은 공간이다. 문화도시 시민멤버십, ·오프 네트워킹 정보공유, 문화예술프로그램, 마을투어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 거점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덕수리, 대포동, 신흥1, 오조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쓰기, 요가, 드로잉, 그림책, 나만의 노래 만들기 등 4~10회차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을 함께한다.

사람과 문화, 문화와 사람, 예술과 사람이 만나 서로가 서로의 일상을 지탱해주는 시간 일상형 마을라운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서귀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프로그램 강사별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문의 767-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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