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일까지 심헌갤러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란14길 3)에서는 김도원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감정의 흔적’을 주제로 하고 없음, 삶과 죽음, 존재와 그리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 작가는 “흔적을 남긴 주체는 더이상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무형의 형태로 분명 우리의 곁에 존재하고 있고 흔적에는 그 기운이 담긴다라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전했다.
방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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