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문화도시 로컬문화마켓
서귀포 노지문화 색다른 가을소풍
느끼멍·맛보멍·즐기멍·쉬멍·놀멍

지난달 28일에 진행된 1회차 놀멍장
지난달 29일에 진행된 1회차 놀멍장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로컬문화마켓 '놀멍장' 2, 3회차를 11~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서 진행한다.

제주를 포함해 전국 6개 지역의 특색있는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제주의 자연과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지역예술가 마켓을 비롯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 청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인 노지문화실험가의 결과물까지 총 60개가 넘는 로컬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놀멍장'은 도내·외 크리에이터가 한 자리에 모이는 브랜드 시장으로 '느끼멍, 맛보멍, 즐기멍' 아름다운 천지연폭포를 바라보며, 칠십리시공원의 자연 속에서 색다른 가을소풍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에 진행된 1회차 놀멍장
지난달 29일에 진행된 1회차 놀멍장

놀멍장의 테마는 4개로 구성됐다. △느끼멍은 '제주의 로컬브랜드와 육지 로컬브랜드의 만남' △맛보멍은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로컬푸드와 드링크' △즐기멍 '제주 체험 프로그램 로컬 크리에이터 마켓' △쉬멍은 '한라산과 천지연폭포를 만끽하며 휴식'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에 진행된 1회차 놀멍장
지난달 29일에 진행된 1회차 놀멍장

한편, 1회차 놀멍장은 지난달 29일에 진행됐으며 전시, 체험, 마켓을 통해 서귀포의 노지문화를 기반한 진정한 지역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의 767-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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