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돕기
나눔문화에 앞장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27일 대한적십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가 개최하는 ‘2023 적십자 나눔유공자 시상식에서 포장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예총이 받은 포장증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주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이다.

제주예총은 올 한해 양정원 후원콘서트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강진 재해민 돕기 캠페인, 소정 김선영 작품전 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210kg 기탁하기도 했다.

김선영 회장은 사회적 약자 돕기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서 함께 해준 제주예총 전 회원들이 추진력 있게 솔선수범했다다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노력함을 칭찬받은 포장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문화예술인이 어려움이 생겼을 때 인도주의 정신에 동참했을 뿐인데 명예장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앞으로도 제주도민전체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적십자회원 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포상운영규정 14조의 규정에 의거,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이 1000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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